요즘에도 우리는 화이트 칼라(white-collar), 블루 칼라(blue-collar)와 같은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용어들은 종사하는 업무의 특성에 따라 노동자 집단을 옷깃(collar)의 색깔(color)로 구분지어 표현하는 단어들인데요.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화이트, 블루 외에도 여러 칼라(collar) 용어들이 등장했답니다. 칼라의 기본! 블루 칼라와 화이트 칼라 ∇ 블루 칼라(blue collar)는 생산직에 종사하는 현장 노동자들이 푸른색 작업복(청바지와 청색 셔츠)을 입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외국 배관공(plumber)의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가 쉬운데요. 파란색은 현장 일을 하면서 묻을 수 밖에 없는 각종 때와 얼룩들에 신경을 덜 쓸 수 있었던 색이었던 데..